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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선물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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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선물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선물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완식)1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27가구와 복지시설 4곳에 20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식용유, 간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로, 협의체 위원들과 면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과 같이 전해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선물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선물

신완식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라도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앞으로도 협의체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 형성과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힘써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농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농암면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이 작은 보탬이 되어 취약계층 가구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농암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이 힘을 모아 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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