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다온, 작은 책방’으로 학생 독서성장 돕는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3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경시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교육복지안전망 「다온, 작은 책방」 독서성장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온, 작은 책방’은 인지·언어 발달과 정서·행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히 책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도서 지원과 1대1 독서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면서 어휘력과 읽기 이해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한편 책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도 높이게 된다.

문경교육지원청은 문경시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학생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는 지역 기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대상 학생 지원 방안,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연계 방안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유진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만나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