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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교육문화

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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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점촌중학교(교장 조두희) 1학년 전교생 106명은 20일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현장학습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기념관의 안내에 따라 참배의식, 기념관 관람,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참배, 질의응답 순으로 참여했다. 

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학생들은 박열의사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배경, 222개월의 옥살이 생활, 해방 이후의 활동사항, 부인이자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배경과 의문사의 죽음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이에 대해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의 답변이 있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신정민 선생님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와 기념관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 학생들의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생생한 경험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굳건히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박열의사기념관에 점촌중학교 1학년 106명 현장학습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점촌중학교 1학년 전교생의 기념관 방문을 환영하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념관 콘텐츠 발굴 및 확대와 해설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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