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 보호관찰대상자 자립지원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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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 보호관찰대상자 자립지원
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 보호관찰대상자 자립지원

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회장 이성일)는 지난 1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보호관찰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환경이 재사회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판단해, 이번 지원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성일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은 대상자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힘이 된다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아니라 대상자가 다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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