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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일본 사과 전문가 초청… 프리미엄 사과 경쟁력 높인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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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3일간 이론·현장 교육 병행… 하계 전정·과원 관리 집중 교육
문경시, 일본 사과 전문가 초청… 프리미엄 사과 경쟁력 높인다
문경시, 일본 사과 전문가 초청… 프리미엄 사과 경쟁력 높인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의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구로다사과원 대표)를 초청해 지역 사과 재배 농업인과 농촌지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선진 사과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본의 선진 사과 재배 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전문 재배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생산단계부터 높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수형별·품종별 하계 정지·전정 기술을 비롯해 여름철 과원 관리 요령, 일본 선도 농가의 과원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농업인뿐 아니라 농촌지도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사과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 나서는 구로다 야스마사 대표는 일본의 대표적인 사과 재배 전문가로, 2002년부터 문경시와 꾸준한 기술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농가에 선진 재배 기술을 전수해 왔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 사과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할 한 사과 재배 농업인은 기후 변화와 재배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는 만큼 해외 선진 기술을 직접 배우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농업인은 문경사과가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전정과 과원 관리 노하우를 익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서는 농가의 재배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교육을 통해 선진 재배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접목하고, 문경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강화와 농업인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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