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 나눔 플리마켓’ 열어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1일 청소년 문화의 집 앞마당에서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특별주중체험 ‘뻔[FUN]한날! 청소년 성장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우수 청소년 시상과 생일파티, 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진행한 것으로, 직접 만든 쿠키, 소떡소떡 등 간식 나눔과 함께 부채 만들기, 비즈공예, 물풍선 던지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에 참가한 이모 청소년은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어주었는데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줘서 너무 뿌듯했다”고 했다.

문경시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