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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초교,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교육문화

문경 모전초교,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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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초교,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문경 모전초교,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문경 모전초등학교(교장 박창진) 모전윈드오케스트라(관악합주단)은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춘천시, 춘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초등부 13, 중등부 22, 고등부 18팀이 참가했다.

 

초등부 13팀 중 10번째 순서로 경연을 펼친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행진곡 ‘Yell March’와 연주곡 ‘To Be Vivid Stars’를 연주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문경 모전초교,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문경 모전초교,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평소 매일 아침 시간, 방과 후 시간에도 쉬지 않고 연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도 합주 연습에 참여했고, 45일간의 캠프 활동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했다.

 

박창진 교장은 여름방학에 참가한 2개의 전국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모전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꼈다면서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마음껏 즐기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전윈드오케스트라 악장은 올 여름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2개의 전국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있을 공연에서도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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