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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문경에는 전국 스포츠대회로 북적인다
교육문화

이번 주말에도 문경에는 전국 스포츠대회로 북적인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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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문경에는 전국 스포츠대회로 북적인다
이번 주말에도 문경에는 전국 스포츠대회로 북적인다

각종 스포츠대회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문경시에는 이번 주말에도 2개의 전국대회에 15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해 북적댈 전망이다.

 

11일 금요일부터 13일까지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35회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10대 한국장년연맹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5회 아시아 시니어 소프트테니스대회파견 한국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11일 전국 장년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전 겸 아시아 시니어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에 전 종별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이번 주말에도 문경에는 전국 스포츠대회로 북적인다
이번 주말에도 문경에는 전국 스포츠대회로 북적인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문경실내체육관과 학교 체육관 등 총 7곳에서 열려 전국 배구 동호인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중년부와 장년부, 클럽3, 국제부 총 4개부로 진행되며, 9인제 생활체육 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을 방문하는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겨루고,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40여 개 대회가 열렸으며, 하반기에도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 등이 예정돼 있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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