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점촌도서관, ‘우주로 떠나는 독서 여행’ 성공적 마무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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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정희경)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여름 독서교실 ‘우주로 떠나는 독서 여행’을 참가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문학을 주제로 한 이번 독서교실은 단순히 책만 읽는 걸 넘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했다.
특히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협동심을 기르며 우주 시대를 이끌어갈 멋진 인재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박모 학생은 “아침마다 독서교실에 오는 게 설레고 기대되어서 행복했고, 우주에 대한 지식도 늘었고 도서관이 즐거운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희경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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