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사
문경시 산양면 우본2리경로당 준공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시 산양면(면장 구자균)은 4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면 우본2리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우본2리경로당은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9.6㎡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와 사회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불편이 있었는데 드디어 경로당이 완공돼 매우 기쁘다”며 “우본2리경로당이 마을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가 되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중심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