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6일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서·김창기 도의원, 황재용 시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현장에서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오후에는 소방공무원 단합 운동회가 열려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며 조직 화합을 다졌다.

박영서 경북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소방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이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기 경북도의원 역시 “문경소방서는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라며, “도에서도 소방 인프라 확충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