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지역 업체와 손잡아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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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지역 업체와 손잡아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지역 업체와 손잡아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사업장 바비의 주방’(대표 박미진)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기술 훈련과 직장 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장 체험을 통해 기술 습득부터 현장 경험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구직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바비의 주방20211월 개점해 대동타운아파트 단지 앞(매봉420)에 위치한 디저트와 브런치 카페로, 수제 디저트, 베이킹 클래스가 특징이며, 청소년들의 제빵 관련 기술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옥자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익혀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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