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이민숙 기자
입력
600여 명 함께한 동요 축제… 당포초 ‘당포자람이’ 대상 영예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문경지역 어린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가 지난 11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YMCA(이사장 강명철)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 문경제일병원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무대를 함께 응원했다.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행사에는 이동욱 문경부시장,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창기 경북도의원, 남기호·신성호 문경시의원, 김제윤 문경문화원장, 장명중 문경시초등학교교장협의회장, 배상호 문경시기독교연합회장, 이창현 문경시기독교장로회장, 전경홍 문경YMCA 초대 이사장과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8개 팀(독창 2, 중창 6)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관객들은 무대마다 아낌없는 박수로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또 지난해 대상 수상팀인 산북초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용흥초 바이올린 앙상블, 모전초 김태희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성인 여성 플루트 연주단 하늘애의 특별무대가 이어져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당포초 당포자람이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영순초 영순 합창부와 점촌초 마음울림 점촌어린이 중창단이 수상했다. 은상은 호서남초 꿈꾸는 무지개’, 동성초 이구동성 중창단에게 돌아갔고, 동상은 호서남초 독창 이정현 학생, 점촌북초 찰방골 귀염둥이들’, 당포초 독창 주리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우수 지도자상은 당포초 이윤경 교사, 영순초 김지은 교사, 점촌초 양현주 교사에게 수여됐다.

이동욱 문경부시장은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과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으며, 유진선 교육장은 동요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성을 키워가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제29회 문경YMCA 초록동요제 성황

강명철 문경YMCA 이사장은 “29년 동안 이어온 초록동요제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내년 제30회 대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3대 가족이 함께하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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