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씽씽~시원바람, 행복바람, 희망바람’ 사업 본격화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재원, 공공위원장 김현주)는 19일 ‘씽씽~ 시원바람, 행복바람, 희망바람’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10가구에게 10주간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주 동안 지원되고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손수 음식을 만들어 준비하고, 특히 이점숙 위원의 기부로 두유 1박스씩 함께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원을 통해 얻는 따뜻한 마음과 관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심리 상태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