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상북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개회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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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추경예산 심사 등 11일간 일정 돌입
경상북도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 현안 점검과 민생 조례안 처리를 위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 선임하고, 도정질문과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각종 민생 관련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 및 도정질문]
| 날짜 | 안건 | 의원 및 질문 내용 |
|---|---|---|
| 8월 25일 | 제1차 본회의 | 차주식(경산): 2026 국비 확보 전략, 청년 월세 지원 재정 구조 개선, 교육청 기금 금리 운용 개선 김진엽(포항): 포항 철강산업 위기 대응, 영일만대교 예산, 청소년 마약 예방 박선하(비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후속조치, 신중년 지원 강화, 대경선 2차 확대 추진 촉구 |
| 9월 4일 | 제2차 본회의 | 5분 자유발언, 위원회 심사 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처리 후 폐회 |
최병준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별세한 고(故) 이형식 의원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을 통해 피해지역 재건과 혁신적 재창조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한 “추경예산안 면밀 심사와 도민을 위한 봉사의 초심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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