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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선정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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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선정
문경석탄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선정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가 운영하는 에코월드 내 문경석탄박물관이 ‘2026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 박물관과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선정된 박물관에는 전시·교육·출판 등 다양한 학예사업이 지원된다.

 

문경석탄박물관이 위치한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일대에는 약 60년간 은성탄광이 자리했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은성탄광은 1994년 폐광됐으며, 문경시는 탄광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 문경석탄박물관을 건립했다. 현재는 2024년부터는 문경관광공사가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은성탄광, 그 자부심의 이름이라는 사업명으로 자료집 출판 사업을 기획·신청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은성탄광과 광부들의 삶, 그리고 문경석탄박물관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자료집 출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신필균 사장은 이번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을 통해 문경석탄박물관이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은성탄광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관람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사업은 올해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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