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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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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너머의 노래’ 지역 문화 향유 기회 넓혀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사회적협동조합 로컬과문화연구소(이사장 윤효근)22일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경북 문화주파수 채널054’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인디 음악 공연 프로그램 문 너머의 노래를 개최했다.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 들락()날락() 문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평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인디 음악을 주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아티스트와 주민, 세대와 세대가 깊이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이날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찾아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다채로운 인디 음악 선율과 함께 한여름 밤의 시원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무대에는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여유와 설빈 ▲해파 ▲물장구클럽 ▲모래 등 총 4팀의 인디 뮤지션이 올라 각자의 대표곡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가까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져,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인디 문화와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제공했다.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공연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문경에서 수준 높은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노래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회적협동조합 로컬과문화연구소 윤효근 이사장은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 인디 음악

한편,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들락()날락() 문경사업은 지난 4월 첫발을 내디딘 이후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인 초청 강연 및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문경의 문화적 온도를 계속해서 높여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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