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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자율방재단, 폭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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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자율방재단, 폭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문경시 자율방재단, 폭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문경시 자율방재단(단장 정영석)은 겨울철 폭설·한파로 도로결빙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 60여 명이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

 

이 모래주머니는 도로 결빙 우려 구간, 배수 취약지역, 경사면 붕괴 위험지, 주민 요청 장소 등에 우선 배치한다.

 

문경시 자율방재단은 풍수해 취약지 점검, 제설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자율방재단, 폭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문경시 자율방재단, 폭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정영석 단장은 겨울철 안전은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규 문경시 안전재난과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지역의 재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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