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전수조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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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5일 ‘친절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혜택을 알렸다.
‘친절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최근 2년 이내 봉사활동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음식점, 카페, 안경점, 문구점, 미용실, 마트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총 115개 사업장이 가맹돼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이들 사업체를 방문해 친절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앞으로 지속적인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할인가맹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을 적극 발굴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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