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시민교회,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나눠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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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유환)은 점촌시민교회(목사 문병식) 제5남선교회 후원으로 지역장애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인 8명이 직접 배식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00명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제공했다.

문병식 목사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나눔과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앞으로도 교인들과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유환 관장은 “점촌시민교회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지역장애인들이 무더위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점촌시민교회는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도시락 전달, 세탁봉사, 장학금 수여, 설 명절 나눔 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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