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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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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힘찬 발걸음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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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힘찬 발걸음. /경상북도의회 제공
박영서 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힘찬 발걸음. /경상북도의회 제공

문경출신 박영서 경상북도의원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 소속으로 작년 7월 구성된 이래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위원회에는 박영서 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위원장,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배진석, 백순창, 윤승오, 임기진, 황재철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는 저소득계층 간병비 부담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 부담은 단순히 가정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간병 살인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사회적 비극을 초래 하고 있어 정부의 관심과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단순히 간병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근거가 마련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아래 올해 3월 경상북도에 소재한 3개 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노인전문간호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현지 확인을 통해 실제 노인 요양·간병·간호 일선 현장에서 어떤 고충이 있고 환자를 비롯한 도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표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복위는 중대재해예방과 대응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도록 했다.

 

또 저출생 극복에 있어서도 단순히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언로를 열어, 도민과 소통해 만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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