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2동, 찾아가는 소비쿠폰 접수 서비스 펼쳐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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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첫날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쿠폰 소비를 유도하기 접수 기간 내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로 고령층, 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IT 취약계층의 신청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콜센터(054-550-8815)도 운영한다.

특히 요양시설, 경로당, 독거 어르신 등을 찾아 소비쿠폰 신청서를 받고 시스템에 입력해 중복신청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할 쿠폰을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 신청하러 가기가 불편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서 신청 받아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조성임 점촌2동장은 “고령 어르신 주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게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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