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제23기 개강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경규) 부설 노인대학이 13일 제23기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유진선 문경교육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문경시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시노인대학은 지난 2월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 뒤 짧은 기간에 320여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학사일정은 12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강의는 교양, 시사, 문화예술, 생활안전,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0년간 교직에 몸담은 뒤 퇴임한 박일준 선생이 신임 노인대학장으로 위촉됐다. 박 학장은 현재 산양면 우본2리 경로당 회장과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일준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원로로서 지식과 우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젊은 세대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소통과 친교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규 지회장은 “노인대학은 정원을 매년 늘리고 있음에도 신청자가 초과할 만큼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정보화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스마트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