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노인 일자리 현장 점검-안전교육

문경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균)는 5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근무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교육과 모기퇴치 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폭염 특보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근무 중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며, 무더위 속에서 노인 일자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 점검에 이어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근무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복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균 산양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