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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월드, 의성군 교육계 초청 체험학습 설명회 가져
교육문화

문경에코월드, 의성군 교육계 초청 체험학습 설명회 가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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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월드, 의성군 교육계 초청 체험학습 설명회 가져
문경에코월드, 의성군 교육계 초청 체험학습 설명회 가져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8일 오전 11, 문경에코월드에서 의성군 교육계 인사 30여 명을 초청해 문경에코월드 체험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과서 속 지식을 현실과 연결하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으로서 문경에코월드의 필요성과 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문경관광공사는 현장 학습 장소 선정에 있어 교육계의 주요 고민인 △깊이 있는 교육적 가치 △학생 중심의 흥미 유발 △타협 없는 안전성이라는 3가지 요소를 문경에코월드가 어떻게 충족시키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문경에코월드는 과거 은성탄광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재생한 생태 테마파크로,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부터 미래 생태 과학, K-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융합 교육의 장이다.

 

여기에는 △실제 갱도를 활용해 석탄 산업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석탄 박물관 △최첨단 미디어 아트로 백두대간의 생태를 배우는 실내 체험관 에코타운 △거인의 숲을 테마로 상상력과 신체 능력을 키우는 야외 놀이 공간 자이언트 포레스트 △드라마 <킹덤> 등의 촬영지에서 역사와 미디어를 배우는 가은 오픈세트장 등이 있다.

 

특히 한 번의 입장으로 이 모든 시설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체험시스템은 예산과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현장 학습의 최적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역사, 과학, 환경, 예술, 신체 활동 등 다양한 교과 과정과 연계된 체험이 한 곳에서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실내 공간과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학생들을 인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필균 사장은 문경에코월드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우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살아있는 교실이며, 의성 지역 학생들이 에코월드에서 교과서를 넘어선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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