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캠프 실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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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캠프 실시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캠프 실시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조유환)9일부터 10일까지 12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립생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사회 적응력과 자립생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센터 이용자들이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행사로, 캠프 준비 단계부터 여행지와 식사 메뉴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자기결정권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부산의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식사와 여가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단체생활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회적 관계 형성과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다.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캠프 실시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캠프 실시

캠프에 참여한 손 모 씨는 집을 떠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유환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이용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직접 선택하며 새로운 환경에 도전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매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적응, 자기결정, 자립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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