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점촌중앙초, 산타 행사-나누미 다솜장터 운영

점촌중앙초,산타 행사-나누미 다솜장터 운영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백승호)는12월22일(금)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산타 행사-나누미 다솜장터를 운영했다.

산타 행사는1교시 각 교실에서 깜짝 행사로 진행해,산타의 존재를 모르던 학생들이 교실 문을 열고 갑자기 등장한 산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산타의 깜짝 방문 이후 중앙관에서 실시된 사랑의 나누미 다솜장터는 연말연시,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나누미 다솜장터에서 어묵,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비즈공예,네일아트 등을 체험하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들을 구매해 이웃돕기 기부에 동참했다.

1학년 김아무개 학생은“나눔장터에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산 것 같아 기쁘다.”며, “내가 물건을 산 돈을 기부한다고 하던데 꼭 좋은 데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교장은“이제 곧 연말인데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점촌중앙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줄 아는 마음 따뜻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점촌중앙초등학교에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에서는 나누미 다솜장터 수익 전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며,자세한 기부처는 학생 자치 단체의 민주적인 투표로 결정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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