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 발달장애인 ‘게이트볼’ 생활체육교실 운영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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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발달장애인‘게이트볼’생활체육교실 운영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해냄터’(센터장 박종훈)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장애인 생활 체육 종목으로 게이트볼을 운영하고 있다고5월14일 밝혔다.
해냄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게이트볼 생활체육교실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고 있으며,게이트볼 운동은 걷는 것을 중심으로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운동 효과와 스틱을 움직이며 힘을 조절해 두뇌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여가 활동 종목이다.

게이트볼 생활체육교실은4월부터10월까지 매주 월요일2시간씩7개월간 총24회 영강체육공원 게이트볼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은(사)대한게이트볼협회 경북협회(회장 이수추)에서 제공하고 있으며,게이트볼 전문 지도강사(대한게이트볼협회 임성자)의 지도로 게이트볼의 경기규칙과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게이트볼에 참여하는 김 모씨는“게이트볼 구장을 밟는 느낌도 너무 좋고 스틱을 볼을 쳤을 때 볼이 굴러가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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