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 옛 청암중고, 오미마을학교 현판

문경 옛 청암중고,오미마을학교 현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5월17일(금)오전11시 농암면에 있는 청암문화예술원(전 청암중고등학교)에서 청암 마을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학교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돌봄 운영을 바탕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역의 아이들이 잘 크고 아이들이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데,이번에 청암마을학교가 생겨서 기쁘고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의 신뢰를 받는 좋은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장은“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 실현을 위해 귀한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워 줄 마을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문경시와 협조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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