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바자회 성료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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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바자회 성료

문경시 시청 뒤편에 위치한 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5월17일(금)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바자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식자재,농산물,음료수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는 점촌5동새마을회,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만미식품,문희문구,개인 봉사자 등의 협조 덕분에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판매 수익금 일백여 만원 전액은 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거주인과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종훈 시설장은“바자회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나눔 문화를 증진시킬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식자재 물품을 후원해주신 만미식품과 준비 과정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문경시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2014년12월24일 설립,장애인가정의 항시 보호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자24시간(종일 숙식-프로그램 제공)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곳이며 단기간 지내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장애인이 입소토록 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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