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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 소프트테니스, 전국소년체육대회 7연패 금자탑
교육문화

문경서중 소프트테니스, 전국소년체육대회 7연패 금자탑

고성환 기자
입력

문경서중 소프트테니스,전국소년체육대회7연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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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525()부터28()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7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올해 신설된 개인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새 역사를 썼다.

 

문경서중은 상주의 성신여중과 연합을 이룬 경북선발팀으로 참가, 16강전에서 강원 선발을, 8강전에서 인천(제물포여중), 4강전에서 전북(순창여중)을 상대로 승리하며,결승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광주(신광중)21로 눌렀다.

 

올해 신설된 개인 복식에서 문혜인,이민선 선수(이상3학년)는 광주,충북,경남을 차례로 이기고,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북선발팀은 문경서중과 성신여중 선수들로 구성했고,시상식에서 단체 우승을 비롯해 문혜인,이민선(3학년)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문혜인 선수는큰 대회라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감독,지도자 선생님과 동료,후배 선수들이 잘 이끌어 평소 연습한 실력이 대회에서 그대로 나타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본교 소프트테니스부를 위한 교육청,학부모,교직원,모교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열심히 훈련하여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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