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농암면 표지석 제막식 개최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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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표지석 제막식 개최

문경시 농암면(면장 신동진)은6월14일,농암사거리에서 농암면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농암면을 상징하게 될 이 표지석은 평생 고향을 지키면서 농업에 한길을 걸어온 권오귀 옹이 기증했다.
또 표지석 문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천혜의 명소 농암”으로 결정했으며,글씨는 가은읍에 거주하는 서예가 호암 제평호 선생이 썼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황재용 문경시의장,김경환 문경시의원 등이 참석해 권오귀 옹에게 표지석 기증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이 표지석으로 농암면의 자부심이 많이 생길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동진 농암면장은“천혜의 명소 농암 표지석이 애향심과 자부심이 많은 농암면민들의 안전을 지키며,농암면의 화합과 발전에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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