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달력 제작

호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길)는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용 벽걸이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달력은 총 300부로, 벽걸이 달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전달 매체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면민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달력 전면에는 ‘당신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 이웃의 어려움을 전해주세요’라는 핵심 문구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전화번호를 안내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한 이웃이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호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이 홍보용 달력을 필요한 가정에 배부하고,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해 누구나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길 호계면장은 “이번 벽걸이 달력이 면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빠르고 친숙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달력에 안내된 연락처로 적극적으로 위기를 알려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