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장애인 권익 재활 증진 대회 개최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이래)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재활 의지를 높이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권익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과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하늘목장을 찾아 드넓은 초원과 청정한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목장 트랙터마차 체험을 통해 편안하게 목장 곳곳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직접 양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 한입 요거트 체험을 함께하며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발왕산케이블카에 탑승해 발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이동하면서 탁 트인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색다른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장애인들이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회원 간 친목과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사회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쉽게 가보지 못했던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양에게 건초도 주고 트랙터마차와 케이블카도 타면서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이래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일상의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활력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재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