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현장 안전교육 가져

문경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근)는 11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응급처지법, 시원한 물 섭취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실제 활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근 산북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