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도자, 일곱 빛깔’ 순회 기획전 개최

이민숙 기자
입력
지역 7개 요장 참여…매월 새로운 도자 작품 선보여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도자, 일곱 빛깔’ 순회 기획전 개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도자, 일곱 빛깔’ 순회 기획전 개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이 10일부터 지역 도예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경도자, 일곱 빛깔’ 순회 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도예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경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관음요·경북요·동강도요·라키모·려금요·주흘요·평원요 등 7개 요장이 참여한다. 매월 한 요장씩 차례로 작품을 선보이며, 각 요장의 개성과 제작 기법이 담긴 도자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참여 요장을 매월 교체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작품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도자, 일곱 빛깔’ 순회 기획전 개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도자, 일곱 빛깔’ 순회 기획전 개최

이번 기획전을 문경도자기협동조합과 함께 구상한 라키모 강창성 도예가는 “문경의 여러 요장이 지닌 색깔과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차례로 소개하고 싶었다”며 “방문객들이 매달 다른 도자 작품을 만나고, 문경도자기의 폭넓은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음요 김민찬 도예가는 “문경 도자문화의 전통과 각 요장의 개성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뜻깊다”며 “9대 도예가로서 선대가 이어온 도자문화를 바탕으로, 관음요만의 작품과 제작 정신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도예가는 경북무형유산 사기장인 김선식 도예가의 아들이다.

 

문경시는 홍보판매장 내 기존 공간을 활용해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도예가와 방문객이 작품으로 만나는 기회를 넓혀 문경 도자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054-572-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