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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잉카마야박물관, 인도미술 특별전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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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양한 생각, 다양한 상징, 다양한 표현'… 7월 31일부터
문경 잉카마야박물관, 인도미술 특별전 개최
문경 잉카마야박물관, 인도미술 특별전 개최

문경 잉카마야박물관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인도미술 전문박물관인 영월 인도미술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다양한 생각, 다양한 상징, 다양한 표현을 오는 31일부터 9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전시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시는 인도의 회화와 조각, 민속미술, 공예품을 통해 인도인의 삶과 종교, 철학,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다양한 생각·다양한 상징·다양한 표현'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작품 속 세계관과 상징을 관람객이 직접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생각의 창' '상징의 창' '표현의 창' 등 세 개의 주제로 나뉘며, 힌두교 신화와 민속회화, 종교미술, 전통공예 등을 통해 인도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문경 잉카마야박물관, 인도미술 특별전 개최
문경 잉카마야박물관, 인도미술 특별전 개최

대표 전시작은 춤추는 시바신 나타라자(Nataraja)’, 우주의 창조와 소멸, 생명의 순환을 상징하는 인도 종교미술의 대표작이다.

 

특히 이번 순회전은 문경새재와 옛길박물관, 엄흥도 충절사 등 지역 역사 문화 자원과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세계 문화와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여송 인도미술박물관장은 "인도미술에 담긴 철학과 상징, 인간 삶의 보편적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도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 이음은 전국 88개 박물관·미술관의 지역 순회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시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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