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인협회, ‘2026 다문화 소재 글짓기 공모전’ 개최
일반부·다문화가족부 각각 장원 50만원 등 시상

(사)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 신현련)가 문경시 후원으로 지역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삶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다문화 소재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삶이 어우러져 만드는, 더 따뜻한 문경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문화와 다문화가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산문(수기우대) 1편으로, 다문화와 다문화가족을 소재로 한 경험담이나 주변 이야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 등을 한글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는 별지에 성명과 주소,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다문화가족부로 나눠 각각 장원 1명에게 상금 50만원, 차상 1명에게 30만원, 차하 1명에게 20만원을 수여한다. 두 부문을 합친 총상금은 200만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중 시낭송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행사에서 시상하며, 당선자에게는 11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7년 발간되는 문경문학 제22호에도 게재된다.
특히 당선자에게는 문경문인협회 회원 자격을 부여해 이번 공모전이 지역의 새로운 문학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관계자는 “다문화가 이제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삶이 된 만큼 서로 다른 문화와 경험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뜻깊은 공모전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품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사무국장(010-8599-7052)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