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문경시지구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대한적십자 문경시지구협의회(회장 김정이)는 8월 21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 스님)에서 ‘정성가득! 희망듬뿍! 사랑 빵빵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빵 2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빵을 구워 전달하면서 의미를 더했으며,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빵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다.

김정이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빵을 드시며 잠시라도 행복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오 스님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 문경시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5일에는 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윤)에 ‘2025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빵 11박스(200개)를 후원했다.

김정이 회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빵이 어르신들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김병윤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한적십자 문경시지구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0여 개의 빵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흥덕종합사회복지관 후원 및 봉사활동 문의: ☎ 054-554-3320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