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새마을회, 식목일에 ‘평화의 숲 조성’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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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나무·팥배나무 160주 식재, 녹지 확충ㆍ환경 개선
문경시새마을회, 식목일에 ‘평화의 숲 조성’
문경시새마을회, 식목일에 ‘평화의 숲 조성’

문경시새마을회가 식목일을 맞아 평화의 숲을 직접 조성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상생의 메시지를 동시에 실천했다. 여기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소감도 더해지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문경시새마을회(지회장 김현수)는 제81회 식목일인 5일 산양면 반곡리 311번지 일원에서 새마을 평화의 나무심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숲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목 활동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 이른바 평화의 숲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 

문경시새마을회, 식목일에 ‘평화의 숲 조성’
문경시새마을회, 식목일에 ‘평화의 숲 조성’

특히 이날 식재된 묘목은 한반도 산림협력 사업과 연계해 산림청 고성평화양묘장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산림을 통한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야광나무와 팥배나무 총 160주를 식재해 해당 일원을 평화의 숲으로 조성했다. 이 숲은 앞으로 시간이 흐르며 지역의 녹색 경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공동체 화합과 평화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우리가 심은 나무가 훗날 울창한 숲이 되어 지역의 자랑이 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작은 실천이 모여 평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한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흙을 만지며 나무를 심는 과정 자체가 힐링이었고,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했다는 자부심이 크다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나무심기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현수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실천과 탄소중립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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