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마성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마성면 노인회(회장 김동일)가 주최한 ‘제20회 마성면 노인회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월 29일 솔밭 게이트볼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팀이 출전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팀별 예선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은 용연A팀, 준우승 요성B팀, 공동3위 신기팀, 주평팀이 차지했고, 수상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김동일 회장은 “게이트볼은 우리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유지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읍면동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성면 관계자는 “우리 마성면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오늘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도 챙기고 서로 우애를 다져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