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코미디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 ‘넌센스’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김화자)는 11월 기획공연으로 화끈하고 재미있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 공연을 11월 1일 11시에, 뮤지컬 ‘넌센스’공연을 11월 1일 17시에 각각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역대 공연 사상 최장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공연이며 한국의 국민 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 호보켄 수녀원에서 야채스프를 먹은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게 되고 원장수녀와 살아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과 수녀원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좌충우돌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탄탄한 스토리, 반전 있는 캐릭터, 실력을 갖춘 끼 많은 배우들과 관객 참여 이벤트로 공연에 대한 호응이 더 해지고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 입장권은 전석 3000원(48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10월 14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 뮤지컬 넌센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 10월 21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한다. 자세한 것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4-550-8393).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