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 김재철 전 MBC 사장 초청 특강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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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 7’ 주제…9월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문경시, 김재철 전 MBC 사장 초청 특강 개최
문경시, 김재철 전 MBC 사장 초청 특강 개최

문경시는 오는 94일 오후 4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김재철 전 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사장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김 전 사장은 이날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 7’​을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7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도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과 도전, 지도자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김재철 전 사장은 1953년 경남 사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스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9MBC 공채 14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를 거쳐 정치부 차장, 일본 도쿄특파원, 보도국 수도권부장, 정책기획실 정책보좌역, 보도제작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울산MBC 사장과 청주MBC 사장을 거쳐 2010MBC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MBC를 떠난 뒤에는 역사·문화 콘텐츠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역사뮤지컬 전문 제작업체인 뮤지컬컴퍼니에이를 설립해 대표를 맡아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에 나섰으며, 이순신과 문무대왕 등 역사 인물을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 활동도 펼쳤다.

 

정치 활동에도 참여해 2014년 고향인 경남 사천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며, 2017년에는 새누리당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 김 전 사장은 방송계를 떠난 뒤 역사 인물의 리더십과 국가 발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순신과 박정희 전 대통령 등 근현대 주요 인물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강연과 저술 등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혀왔다.

 

이번 문경 특강에서는 이 같은 역사학 전공과 30여 년간의 언론·방송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경영과 리더십을 살펴보고, 이를 오늘날 지역발전의 관점에서 재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이번 특강이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현대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함께 지역 발전에 필요한 혁신과 도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적·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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