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 가은고, AI·데이터 기반 리서치 캠프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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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와 진로를 연계한 연구 역량 강화

문경 가은고등학교(교장 윤정란)는 지난달 23일부터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6학년도 리서치 캠프’를 총 4회 운영했다. 외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교과 지식을 진로·관심 분야와 연계해 연구 주제로 발전시키고, AI·데이터 활용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과 기반 연구 주제 탐색과 AI 활용 연구 설계, 연구 계획서 발표와 피드백, 통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가설 검증, 탐구 보고서 작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연구 가설과 자료 수집·분석 방법을 설계하고 탐구 보고서 초안을 작성했다.

3학년 이모 학생은 “관심 분야를 교과 개념과 연결해 변수와 연구 가설을 설정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발표와 피드백을 거치며 주제를 보완하고 연구 방향을 구체화한 점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1학년 박모 학생은 “AI로 연구 주제를 확장하고 선행 연구를 해석하는 방법을 익혔다”며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여러 교과의 지식이 하나의 연구로 연결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탐구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

윤정란 교장은 “교과 지식을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연결해 연구로 발전시키는 과정은 자기관리·지식정보처리·창의적 사고·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탐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 지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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