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80여 가구에 지원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25일 ‘202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해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직접 절임·양념·포장 등 전 과정을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이날 점촌3동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