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주말 문경, 탁구·축구 선수 1500여 명 몰려…스포츠 열기로 ‘들썩’

이민숙 기자
입력
전국 오픈 탁구대회·문경 풋볼페스타 12~13일 동시 개최

선수·학부모·임원까지 대거 방문…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활력 기대

 

이번 주말 문경에 전국에서 탁구와 축구 선수 1500여 명이 몰려와 도시 전체가 스포츠 열기로 들썩일 전망이다.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는 12회 문경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는 ‘2026 문경 풋볼페스타(2)’가 각각 열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전국 탁구 동호인 500여 명 문경 집결

주말 문경, 탁구·축구 선수 1500여 명 몰려…스포츠 열기로 ‘들썩’
주말 문경, 탁구·축구 선수 1500여 명 몰려…스포츠 열기로 ‘들썩’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12회 문경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개인 단식과 복식 경기가 펼쳐지고, 13일에는 단체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선수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 꿈나무 1000여 명 영강체육공원 누빈다

주말 문경, 탁구·축구 선수 1500여 명 몰려…스포츠 열기로 ‘들썩’
주말 문경, 탁구·축구 선수 1500여 명 몰려…스포츠 열기로 ‘들썩’

같은 기간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는 베스트일레븐과 문경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문경 풋볼페스타(2)’가 열린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3학년부까지 전국 31개 클럽, 유소년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전을 펼친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 승패를 넘어 다양한 팀과 실전을 경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과 함께 학부모와 지도자들도 대거 문경을 찾을 예정이어서 행사장은 물론 지역 곳곳에 활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주말 문경, 탁구·축구 선수 1500여 명 몰려…스포츠 열기로 ‘들썩’
주말 문경, 탁구·축구 선수 1500여 명 몰려…스포츠 열기로 ‘들썩’

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만 1500여 명에 이르고, 풋볼페스타의 경우 학부모와 가족, 지도자까지 동행하는 만큼 실제 문경을 찾는 방문객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 상권에도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과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스포츠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뿐만 아니라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 먹거리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경시는 잇따른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대회 참가자들의 체류를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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