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평생학습관, 올 하반기 정규교육 개강

문경시는 20일부터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정규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15주간 운영하며, △자격증 취득 △창업 △외국어 △취미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총 34개 강좌로, 기초과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과정까지 폭넓게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강신청은 지난 1일부터 진행해 모집을 마쳤고,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17개 강좌가 마감되고, 모집률 89.1%를 기록했다.

문경시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