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앵커사업 지·산·학·연 간담회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RISE사업단(단장 강창교)은 지난 13일 문경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 지·산·학·연 정보공유 및 산학협력 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경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앵커사업과 글로벌실버케어과 운영 현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취업,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내 실버케어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와 시의회를 비롯해 지역 내 노인복지·요양기관,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문경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의 앵커사업 추진 현황과 글로벌실버케어과 운영 및 인재양성 계획을 공유한 후, 지역사회 연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역 요양기관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연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참석 기관들은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비자 발급·연장, 주거, 한국어 능력 향상 등 정주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문경대학교는 재학 중 한국어교육과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한편, 졸업 후에도 취업과 비자 관련 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강창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의 인재 양성 방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요양·복지기관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지원 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현장실습–취업–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버케어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6년 글로벌실버케어과를 신설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버케어 분야의 전문교육과 한국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요양·복지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정주형 해외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