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지보협, 독거 어르신엔 난방용품-아동에겐 크리스마스 선물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자균, 민간위원장 전문자)는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용품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2가정을 방문해 온수매트, 담요, 양털조끼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아리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미향)를 찾아 센터 이용아동 3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문자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균 산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