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35개 부서 현안·신규사업 점검

문경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김학홍 시장 주재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현안과 신규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신규·특수시책을 검토해 사업별 추진 방향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대상은 본청과 사업소를 포함한 35개 부서로, 현안사업 266건과 신규사업 115건, 특수시책 11건이 논의됐다.

주요 검토 과제는 국·도비 공모사업 지원 확대, 중부내륙철도 추가 개통과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비한 공공기관·기업 유치 및 지원사업 준비 등이다. 세심한 문경형 복지모델 구축과 쌍용양회의 다각적 활용, 사과·오미자·약돌한우·약돌돼지 등 지역 식품자산을 활용한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도 다뤄졌다.
이와 함께 돌리네습지의 가치 보존과 활성화, 영강프로젝트를 비롯한 도시계획 재정립, 신규 택지와 공공임대주택 공급, 신혼부부·청년 대상 사업 확대 등도 주요 과제로 검토됐다.
김학홍 시장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존과 차별화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 나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업무는 충분히 고민하고 꼼꼼히 따져 냉정하게 추진하되, 민원인과 동료들에게는 따뜻하게 대하는 문경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문경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조정·검토해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계획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문경매일신문
